중부지역 각 부활절연합예배 (중부, 이슬기) l CTS뉴스

 

앵커: 다음은 중부지역 부활주일 소식입니다.

앵커; 이슬기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목회자와 성도만 참석한 가운데 말씀을 전한 대기연 회장 김철민 목사는 “죄악으로 죽어가고 있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사도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죄에 대해 내가 죽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사태가 속히 종속되도록, 4.15총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회가 되도록, 대전의 2500교회의 연합과 영혼구원을 위해,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 헌금과 후원을 통해 손소독제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를 위해 선교할 것을 계획했습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진행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준호 목사는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기억하며 복음의 핵심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부활절 달걀 꾸미기 콘테스트 시상식에선 ‘부활의 첫 열매를 품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천기총은 매년 진행해오던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모금으로 대체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입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도 온라인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선포하는 것이 부활신앙이다”며 “혼탁한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꿈꾸며 부활신앙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김병완 목사 /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선 나라와 민족, 아산시와 다음세대를 비롯한 총 8가지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선 우한교민을 사랑으로 섬긴 지역통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자립교회에 후원금 전달식과 부활절 달걀 꾸미기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CTS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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